운전하며 듣기 좋은 음악 리스트
1. Claire Rosinkranz - "Frankenstein"
첫 번째로 소개할 음악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클레어 로신크란츠의 프랑켄슈타인입니다. 클레어는 2004년생으로 굉장히 어린 나이입니다. 그녀는 2020년 유튜브에 "Backyard Boy"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한 곡들은 대부분 신나는 분위기와 펑키한 드럼이 특징적입니다. 이 곡 역시 굉장히 통통 튀는 가벼운 리듬이 사용되었고 일렉 기타 역시 펑키해 가볍게 운전하며 듣기 좋은 곡입니다.
2. Charlie Puth - "Light Switch"
두 번째로 소개할 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트 찰리 푸스의 라이트 스위치입니다. 찰리 푸스의 노래답게 중독성이 강하며, 국내에서는 "Light Switch" 챌린지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 역시 드럼이 통통 튀며, 베이스 연주와 일렉 기타가 펑키하기 때문에 운전하며 신나게 듣기 좋습니다.
3. Chelsea Collins, 24kGoldn - "Water Run Dry"
세 번째 추천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첼시 콜린스와 래퍼 24k골든이 합작한 "Water Run Dry"입니다. 첼시 콜린스는 유튜브 스타로 유명하며 2017년부터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습니다. 24k골든은 2019년 발매한 앨범 DROPPED OUTTA COLLEGE과 수록곡 "CITY OF ANGELS"이 인기를 끌며, 실력을 토대로 매년 신예 래퍼를 선정해 발굴하는 2020 XXL Freshman Class에 선정되어 그 실력을 입증한 아티스트입니다. "Water Run Dry"는 트랩 드럼을 기본으로 그 위로 리듬 기타가 깔리고 첼시 콜린스의 가녀린 목소리와 24k골든의 거친 랩이 얹어져 중독성 있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노래가 가볍진 않지만,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되는 매력적인 곡입니다.
4. Olivia Rodrigo - "good 4 u"
네 번째 곡은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good 4 u"입니다. 배우로 데뷔했으며 배우로서도 충분한 유명세를 얻었지만, 2021년 발매한 "drivers license"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가수로서 더욱 큰 인기를 얻습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도 단기간 가장 높은 스트리밍 수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데뷔 앨범 SOUR를 발매하고 동시에 차트 줄 세우기를 성공하며 단순한 인기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결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대중음악 역사상으로도 흔하지 않은 거대한 반향이었고 현재 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젊은 엔터테이너로서 활동 중입니다. "good 4 u" 역시 발매 직후 큰 인기를 끌었고 유튜브 조회수가 4억을 넘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은 록적인 요소가 여럿 가미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습니다. 다소 흐리고 빈티지하지만 young 한 보컬과 악기의 음색 탓에 트렌디한 90년대 하이틴 영화의 주제곡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 중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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